2009년 12월 29일

비망록: 백사이드 느낌의 비교




위 두개 이미지 모두 Installer6 에서 캡쳐 했습니다. 특별히 염두에 두었던 장면이라기 보다는 두 번째 사진의 백사이드 느낌을 좀 더 잘 기억해 내기 위해, 대조적인 첫번째 사진을 찾느라 더 애를 먹었습니다.

백사이드를 많이 고민해 보시고 연습하신 분이시라면 아마 두개 사진만 봐도 실제 슬로프에서 처럼 근육이 기억을 재조합해 낼 정도겠지요.

어찌 되었건 요즘 두번째 사진의 백사이드 느낌에 필이 꽂혀 연습 중인데, 저한테 상당히 잘 맞고 편합니다. 그냥 앞다리는 쭉 펴고, 상체로 앞다리의 대퇴골을 눌러 무게를 싣는 느낌, 상체와 다리가 모두 거의 정면을 향해 록업(Lock-Up)된 느낌입니다. 다리의 굽힘이라던가 포지션을 신경 쓸 필요 없이 데크 위에서 가장 편하게 서서 버티는 느낌이기도 합니다.

이 록업 상태에서 프론트로의 전환이 어려울 거 같은데, 실제로는 전환이 매우 경쾌해 지고, 밴딩턴 역시 가벼워 집니다.


* 개인적인 비망록과 비슷한 글인지라, 퍼가시는 것은 불허합니다.